H형책상세트
생각했던 것보다 참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남편과 아이용으로 2개를 샀는데 남편은 오기 전에는 투덜투덜하더니 (오기까지 기다리기 지루했나봐요^^)
실제로 보고 저보다 더 마음에 들어하네요.
사시는 분들께서는 사이즈 꼭 확인하세요.
평상벙커침대
나무색깔이 햇살을 머금고 있는 옅은 노랑이라고 할까?
참 따스한 느낌이 들고 정겨운 가구입니다.
아직 학교도 안 들어간 딸내미가 침대타령해서 샀는데
그동안 제 곁에 꼭 붙어 있더니 바로 침대에서 자네요.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래 서랍장은 두개인데 하나가 통아저씨 두명은 들어갈 정도로 커요.
사진에는 옅은 회색빛이 도는 것처럼 보이는 데 가구자체가 빛이 나는지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참 좋은 가구네요.
820문목책장
처음에 3개 주문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2개로 바꾸었습니다. h형 책상도 샀기 때문에 한 벽면에 3개의 책꽂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행이었어요. 큰 방 한 벽면을 다 채우고 문이 딱 열릴 정도의 공간만 남더라고요.
책꽃이가 생각보다 높고 큽니다.
가구의 색깔이나 자태는 예쁘고 정겹습니다.
평상퀸침대
침대다운 침대를 못 써봐서 이번에 살 때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동안은 텔레비전 광고 나오는 제품을 써 봤으면 좋겠다. 하고 그것으로 하려고 했었어요.
뭔지는 다들 아시죠^^
이 침대를 사니 남편이 매트리스는 어떻할꺼냐고 하더군요.
막상 받고 요깔고 하룻밤을 자니 든든하게 몸을 지지해 주는 느낌이 참 좋네요.
그래서 매트리스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피곤해서인지 새벽녘에 몸이 저려 일어났다가 다시 자곤 했는데 덕분에 푹 잘잤습니다.
침실 블라인드색깔이 노란색인데 블라인드로 조명을 받으니 따스한 나무 느낌이 배가 되네요.
그리고 오일이 독일천연오일이라고 하는데 옅은 오렌지(농약 묻지 않은)향이 상쾌할 정도로만 은은하게 납니다. 팍팍한 일상의 편안한 감동이었습니다.
내츄럴원목식탁
6명이 앉아도 충분한 식탁
유리가 싫었지만 결국 구매해서보니 유리 광채가 나네요.
아직 아까워서 앉아 식사도 못 해 봤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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