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목이 평상 2층 침대예요.

그런데, 긴 사다리 대신에 낮은 사다리를 추가 구매하고, 안전가드도 추가로 2개 더 구매했어요.

워낙에 가구를 이리 저리 잘 바꾸는 성격이라서...

다음 달에 이사가면 다시 2층으로 써보려고 해요.

그러면, 저 서랍이랑, 사다리는 필요가 없어질 것 같은데....

작은 아이는 한동안 침대 밑에 들어가서 잘 숨었어요.

사다리가 있는 침대라고 아이들이 좋아하드라구요.

이 서랍은 완전 깊고 넓어서 이불 한채가 그대로 들어가드라구요.

밑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관하기도 좋아요.

어떤 이층 침대는 밑에서 봤을 때 각목을 4-5군데 지지대로 이용하던데,

그건좀 아니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침대는 평상형으로 나와서 100kg 가까운 어른이 올라가도 끄떡없어요.

이 가운데 책장이 핀란디아에서 첫번째로 구매한 책장이예요.

뒷모습도 아름다운 패널로 일반 얇은 합판이 아니라서 감동했어요.

그래서 침대를 사기로 결심했죠.

침대를 바꾼 후 부작용이라고 하면.
아기 침대였을 때는 엄마가 올라가면 부서져서 같이 못자~

그랬는데,

아이들 침대를 아기 침대에서 슈퍼 싱글로 바꾼 후

엄마랑 몇번 자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혼자 자려고 하지 않는게 단점이랍니다.

세군데 카페에 후기 올렸습니다.

핀란디아 숲으로 가구 사용한지 6-7개월 되어 가는데, 너무 만족해요...

http://cafe.naver.com/remonterrace/8247540

http://cafe.daum.net/decorplaza/Emy/45927

http://cafe.naver.com/imsanbu/1902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