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년에 학교를 가게되어 가구를 오랫동안 꼼꼼히 따져보고 알아보다 발견한 "숲으로"

부산에는 매장도 없고, 구입하려니 배송료도 들고, 제품을 인터넷으로만 보아서 이미지와 상담으로만 알고 구입 결정을

했습니다.

기다림의 끝에, 그리고 숲으로 직원들께서 신경 써준 끝에, 생각보다 빨리 가구를 보았구요.

친절한 상담으로 인해 호감이 가던 가구였고, 늦은 시각에 배송을 위해 달려온 직원분들 덕에 감동했답니다.

옷장, 침대, H책장을 구매했는데, 제가 화이트 워시 원목을 너무 좋아해서 로하스 화이트 시리즈를 샀습니다.

집에 스프러스 집성목으로 된 식탁을 타 공방에서 구매했는데, 숲으로 가구와 비교해보니, 역시나 숲으로의 레드파인은

원목 자체가 더 튼튼하고, 두껍고, 뭐라할까요~~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왔답니다.

하루 이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익숙하고 편안한 나무향으로 인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구요.

행복해하는 아이들 덕이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MDF 등의 소재로 디자인이 이쁜 가구들도 많아서, 견적도 내어보고 이곳 저곳 많은 곳을 검색하고 구경했지만,

결국 친환경 원목으로 인해 행복한 시절을 보내는 아이들이 떠올라 즐겁고, 산림욕, 기능성, 깔끔함, 튼튼함,

그리고 볼수록 매력(볼매)인 가구인 것 같습니다.

CF)사진에 옷장 내부 및 책장 뒷판을 자세히 보여드리는 이유는, 루바로 된 무늬가 너무 예쁘고, 또 세심함이 보여

올려드립니다.

또 숲으로 가족들께 건의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요. 평상형 침대에 매트리스 대신 제가 요솜을 깔았는데, 매트리스보다

더 푹신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목화요솜 등 슈퍼싱글사이즈(110*200)에 맞는 요솜이 바로 구매가 안되고 주문을 해야

되나보던데, 혹시 침대와 함께 친환경 요솜도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하면, 평상 침대에 더 많이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